안녕하세요옹~ 부자맘입니다^^
4일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 평일에 껴있으면 참 좋을 텐데 주말까지 같이 껴있어서 아쉬움이 가득하죠~~~~
하지만 그래도 4일 설연휴가 어디겠어요! 자주 찾아오는 연휴가 아닌 만큼,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실텐데요,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설날 연휴 여행을 어디로 갈지 계획하시는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설날 연휴 때 다녀온 곳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1. 광안리 해수욕장
언제 가도 좋은 국내여행지 부산, 설날 연휴여행 때 다녀왔던 가볼 만한 곳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했는데
해수욕장 앞으로 광안대교가 지나고 있어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큰 볼거리를 제공해준답니다.
밤이면 조명이 점등이 되어 그 화려함을 더하고 주말이면 수백 대의 드론이 펼치는 환상적인 쇼를 감상할 수 있으니
이번 설날 연휴여행 때 부산을 가신다고 하시면 광안리해수욕장은 무조건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광안대교 자체가 포토존이어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멋있는 인생사진을 건져볼 수 있는 국내여행지 부산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불꽃축제 명당이고 관람 좌석이 세팅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겨울이면 광안대교 가운데에서 일출 해돋이 풍경을 볼 수 있어 새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부산은 정말 언제 가도 좋은 도시인 거 같아요. 이번 설연휴 때 다녀오고 나서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조만간 다시 한번 방문할
국내여행지 부산입니다. 가족과 함께 놀러 가기 좋은 곳이니까 계획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2. 경 주
경주는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정말 좋은 국내여행지랍니다. 설날 연휴 때 계속 놀러만 다녔는데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러 가기 좋은 경주 대릉원!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고 입장료는 1인 3,000원입니다.
주차는 공용주차장으로 이용하시면 되고, 대릉원은 포토스폿이 따로 있는데 여기서 줄을 서고 인생사진을 건져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대표적으로 이 장소에서 사진을 커플사진부터 가족사진 등 많이 찍는다고 하네요.
경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필수코스 국내여행지 설날 연휴 여행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경주 대릉원입니다.
대릉원 천마총은 내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 복사본도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끌 수 있답니다. 일반적인 유적지는 관람시간이 오후 6시~7시를 넘기지 않는 곳이 많지만,
국내여행지 경주 대릉원은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기에 야경을 즐기러 가보기에도 괜찮은 곳이랍니다.
3.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대한민국의 보석 같은 해안 태안 여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림 같은 풍경 속을 헤매다 보면, 험준한 절벽과 서해의 잔잔한 포옹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태안의 매력은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적 태피스트리에도 있습니다.
산비탈에 산재해 있는 유서 깊은 사원부터 활기가 넘치는 분주한 해산물 시장까지,
구석구석에는 전해지기를 기다리는 이야기가 드러납니다. 저와 함께 태안의 비밀을 풀어보세요.
4. 탄도항(전곡항)
서울에서 2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인 탄도항은 태안의 해양유산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으로,
"노을맛집"이라고도 불립니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킹 더랜드" 프로그램에서도 나와 인기를 끌었죠.
울퉁불퉁한 해안선을 따라 자리 잡은 이 분주한 항구는 해안 생활의 시대를 초월한 리듬을 구현합니다.
항구에서 어선들이 부드럽게 흔들리는 동안 풍화된 돛은 과거 항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여기에는 어부들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그들의 활기찬 농담과 짠 바람이 뒤섞입니다.
탄도항은 상업의 중심지라는 실용적 의미 외에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진정성을 찾아 방문객들을 해안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분주한 시장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부터 전통 배 만들기의 예술성을 목격하는 것까지,
탄도항에서 보내는 모든 순간은 태안의 영혼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면서 고요한 바다 위에 황금빛 색조를 드리우면
이 이야기와 깊은 유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5. 홋카이도
제가 어릴 적에 '오겡기 데스까'로 아주 유명한 영화가 있었는데요.
제목은 러브레터였습니다.
다들 영화는 안 봤어도 '오겡기 데스까~~'라는 명장면을 통해
설원에서 여자가 슬프게 소리치는 장면을 다들 아실 텐데요.
이 영화의 배경이 바로 홋카이도의 오타루라고 합니다.
설원이 유명한 만큼 홋카이도는 겨울 여행지로 아주 유명한데요.
그래서 제가 이번 설 연휴에 가는 곳이 바로 '홋카이도'입니다.
겨울의 삿포로는 신선한 해물과 채소를 이용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고
앞에서 말한 오타루 관광과 설원명소들을 돌아다니는 비에이 투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실 삿포로는 제가 직접 간 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다녀오고 너무 좋다며 같이 가자고 해서
가게 된 곳이기 때문에 제가 조만간 다녀와서 자세한 리뷰를 다시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설날 여행지를 추천해 봤는데요.
곧 다가오는 설날 모두들 즐거운 연휴 맞이 하셨으면 좋겠고
시간이 되신다면 여행을, 시간이 안된다고 해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